의정부성범죄변호사 부산시와 BNK부산은행은 부산 주요 관광지 등을 여행하면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부산이라 좋다 Big적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김유진 부산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부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 기업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BNK부산은행과 손잡고 적금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부산이라 좋다 Big적금’은 부산시의 도시브랜드인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를 반영해 부산 여행과 일상을 기록하는 적금이다.이 적금은 기본금리 연 2.80%에 지역 인기 명소 방문 인증 우대금리 최대 2% 포인트, 부산은행 동백전 사용실적 우대금리 0.20% 포인트를 더하면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한다.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적금 가입 후 부산 주요 관광지 15곳과 음식점 밀집 거리 8곳, 광복동 부산 브랜드숍을 방문해 위치 인증을 완료하면 인증 건수에 따라 우대금리 혜택이 제공된다.부산시는 이번 적금 출시와 함께 중구 광복동...
11월 중순을 향해가며 늦가을 정취가 깊어지고 있다. 8일 전국은 맑은 가을 날씨를 보였다.서울 시내는 낮 최고 17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회복했다. 시민들은 누그러진 기온에 겉옷을 벗어들고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산책을 즐겼다.주말에도 전국이 맑고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낮 최고기온이 16∼21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반짝 추위’는 가셨지만 일교차가 커 주의가 필요하다. 14일로 예정된 수능 당일에도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도운 김성수 대한성공회 대주교와 일본 고시엔에서 한국계 학교 최초로 우승한 교토국제고가 제2회 해평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상생과 평화는 1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해평상 시상식을 열고 상생상 수상자로 김성수 대한성공회 대주교를, 평화상 수상자로 교토국제중고등학교를 각각 선정했다.김 대주교는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기 위해 모여 사는 공동체 ‘우리마을’ 촌장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천적인 삶이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토국제고는 제106회 일본고교야구대회에서 한국계 국제 학교 최초로 우승하며 재일 한인들의 자긍심을 높인 점 등이 인정됐다.해평상은 종교 간 대화를 이끌고, 민족종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한 해평 한양원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