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마사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오는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만나 정권 이양 문제를 논의한다.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9일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두 사람이 13일 오전 11시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잔피에어 대변인은 회동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더 이상 밝히지 않았다.퇴임하는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인을 백악관에 초청하는 것은 오랜 관례였다. 하지만 2020년 대선 후엔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패배를 인정하지 않아 바이든 당시 당선인을 초청하지 않았다. 그는 2021년 1월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2016년 대선 때는 트럼프 당시 당선인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에서 회동했다. 그는 그 자리에서 “나는 (오바마에게) 큰 존경심을 갖고 있다”며 차기 정부에서 협력해 나가자고 했지만, 취임 후에는 오바마 정책 ‘지우기’에 앞장섰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