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소송 아르헨티나 프로축구 1부리그 구단이 유명 유튜버를 공격수로 출전시켰다가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BBC, ESPN 등은 12일 “아르헨티나 클럽 데포르티보 리에스트라가 유튜브 스타 이반 부하헤루크(유튜브에서는 ‘Spreen’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짐)를 스트라이커로 기용한 뒤 축구에 대해 ‘존중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부하헤루크는 축구 경력이 전혀 없다. 그런데 리에스트라는 그에게 지난 2월 프로 계약을 제안했다. 그는 구독자 수 7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스타로 리에스트라 유니폼 스폰서인 에너지 음료를 광고하고 있다.그는 지난주말 리그 선두팀인 벨레스 사르스필드와의 경기에서 출전해 1분도 채 되지 않아 교체됐다. 그는 단 한번도 공을 만지지 못했고 경기는 1-1로 끝났다. ESPN은 “그는 두 달 전 데포르티보 리에스트라와 계약을 맺었고, 지난주부터 팀 훈련을 했다”며 “구단 경영진은 주요 스폰서인 에너지 음료 회사를 홍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
국가보훈부가 245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2027년까지 건립하기로 한 가칭 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일명 제2독립기념관)이 부실한 사업계획서로 보훈부 자체 심의조차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보훈부가 10일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답변서에 따르면 제2독립기념관은 보훈부가 건립 추진 중인 현충시설 6곳 중 현충시설심의위원회의 절차를 완료하지 못한 유일한 시설로 확인됐다. 현충시설관리지침 제4조 등은 현충시설 건립을 위해 심의위 의결을 거치도록 한다. 심의위 의결 없이 예산이 편성된 사례는 없었다고 보훈부는 밝혔다.심의위 의결이 이뤄지지 않은 사유에 대해 보훈부는 심의위에서 사업계획서 보완을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심의위는 올해 총 4번의 회의를 개최했는데, 지난 1일 회의에서도 제2독립기념관 관련 심의 안건은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 보훈부는 제2독립기념관 설립을 위한 245억원 등 2025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다.박 의원실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