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변호사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치러진다. 올해 수능에는 21년 만에 가장 많은 N수생(졸업생 등)이 응시한다. 의대를 노리는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수능에 몰린 것으로 보인다. 성적 변별력 확보를 위한 난이도 조절이 올해 수능의 관건으로 꼽힌다.2025학년도 수능 지원자는 52만2670명이다. 이중 재학생이 34만777명, 졸업생은 16만1784명, 검정고시 등을 치른 지원자는 2만109명이다.졸업생 지원자는 2004년(18만4317명) 이후 가장 많다. 검정고시 등 고교 학력 인정자의 수능 응시 인원도 1995년(4만2297명) 이후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 고교 학력 인정자를 합친 N수생 규모(18만1893명) 또한 21년 만에 가장 많다.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의대 증원이 N수생 증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기존 재수생에 더해 반수생이 대거 늘어났을 가능성도 크다. 종로학원은 6월 수능 모의평가(모평)와 본수능 접수자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