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변호사 노숙인·홀몸어르신·장애인에 무료급식 지원부산지역 공무원 노조가 노숙인과 홀몸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에 나선다.무료급식운동단체인 부산밥퍼나눔공동체(이사장 손규호)는 지난 8일 부산지역 공무원 노동조합 4곳과 무료급식을 위한 합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협약에는 부산시공무원노조(김명수 조합장), 부산시교육청공무원노조(송언용 위원장), 소방공무원노조부산본부(이상수 위원장), 부산시공무직노조(손영민 위원장)가 참여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서 각 노조 대표자들은 부산밥퍼나눔공동체 후원 회원으로 가입하고 노숙인, 장애인, 홀몸어르신 무료급식 지원활동을 후원하고 참여하기로 했다.협악식을 제안한 김명수 조합장은 부산밥퍼가 부산시청 뒤 녹음광장에서 주관하는 ‘토요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무료급식’에서 가족과 함께 빠지지 않고 참가하는 자원봉사자이다. 지난 여름 부산공무원노조가 단체후원으로 참가해 50여명이 어르신 500여명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손규...
가구·인테리어 전문 플랫폼인 ‘오늘의집’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 가구 브랜드를 출시한다. 자체 패션 브랜드를 성공시킨 패션 플랫폼 ‘무신사’처럼 오늘의집이 침체된 가구업계 판도를 바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오늘의집은 오리지널 가구 브랜드 ‘레이어’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레이어는 ‘페이브’라는 이름을 붙인 첫 컬렉션으로 침대와 매트리스, 소파, 식탁, 수납장 등 필수 가구제품 10종을 출시했다. 페이브 컬렉션은 최근 젊은 소비자들에게 유행하는 미색 중심의 뉴트럴 베이스 색상으로 구성됐다.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삼기 위해 설문과 심층 리서치 등으로 수집한 고객 의견을 취합해 상품 기획과 개발에 반영했다고 오늘의집은 설명했다. 가격대는 국내 주요 가구 브랜드인 한샘·현대리바트·일룸 등과 유사하거나 약간 비싼 정도의 중고가 수준으로 형성돼, 신혼부부 등 가구 주요 수요층을 겨냥했다.그동안 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 역할에만 집중해온 오늘의집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