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중계 강원 원주시는 충남 아산시, 경북 구미시와 함께 행정안전부에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들 지자체는 공동 건의문에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 58조에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간주 기준이 인구 30만 명·도시 면적 1000㎢ 이상으로 규정돼 있으나 이를 충족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이어 “원주, 구미, 아산시는 이미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보다 더 많은 행정수요를 소화해 내고 있다”며 “대도시 권한 확보를 위해 기준 면적을 1000㎢에서 500㎢로 하향해달라”고 건의했다.지난해 7월 시행된 지방분권균형발전법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지방자치 분권을 통한 지역 주도의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 법에 따라 대도시 특례를 받게 되면 행정구를 설치할 수 있고, 120여 ...
쌍용C&E는 겨울철을 앞두고 서울 성북구 일대 취약계층에 연탄과 김장김치를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사진)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행사에는 이현준 사장을 포함해 본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탄 5200장과 김장김치 75㎏을 직접 취약계층에 배달했다.쌍용C&E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