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홈페이지 상위노출 국민의힘은 법원이 오는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 1심 선고 생중계를 불허한 것을 두고 “이 대표가 생중계를 반대한 것에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13일 밝혔다. 법원이 선고 생중계를 불허하자 이 대표에게 화살을 돌린 것이다.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취재진과 만나 법원의 이 대표 1심 선고 생중계 불허 결정에 대해 “아쉽지만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말했다.그는 “저희들은 줄기차게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진 재판 과정이 생중계를 통해 공개되기를 희망했다”며 “다만 이 대표는 줄기차게 본인의 무죄를 주장하니 지금이라도 재판부에 생중계 요청을 당당히 해주시기를 촉구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주진우 법률자문위원장은 입장을 내고 “이 대표가 스스로의 인권을 내세워 국민의 알권리를 묵살하고 생중계를 반대했다”며 1심 선고 생중계를 반대한 이 대표에 유감을 표했다.그는 “재판부 결정은 존중한다”면서도 “11월15일 선고 후 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재선 확정 이후 국내 증시가 끝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13일 코스닥지수는 오후 1시19분 기준 전장보다 19.03포인트(2.68%)내린 691.49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장중 저가 기준으로 지난 8월5일 블랙먼데이 이후 최저 수준이다. 전장보다 2포인트(0.28%) 내린 708.52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닥지수는 점차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코스피지수도 폭락하고 있다. 전장보다 14.30포인트(0.58%) 내린 2468.27에 개장한 코스피는 오후 1시16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53.19포인트(2.14%) 하락한 2429.38을 기록하며 2430선도 내줬다. 저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2450선을 밑돈 것은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이다.특히 삼성전자가 전장보다 3.77% 내린 5만1000원까지 추락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며 지수의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장중 저가 기준으로 2020년 6월2일(5만800원) 이후 최저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