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대출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6층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3명이 크게 다치고 7명이 경상을 입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3시 30분쯤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6층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오전 5시 35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다.이 불로 40대 남성이 전신화상을 입는 등 3명이 크게 다쳤다. 7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민 20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 구조됐다.소방 당국은 건물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나 번졌다고 보고 발화 지점과 구체적인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사건 선고를 앞둔 재판부가 예정대로 형량을 선고할지에 대한 판단을 미루기로 했다.1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후안 머천 판사는 성추문 입막음 돈 지급 사건의 유죄평결을 무효로 해달라는 트럼프 당선인 측 변호인의 요청에 오는 19일까지 결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머천 판사는 애초 이날까지 트럼프 당선인 측의 유죄평결 파기 요청에 관한 판단을 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인을 기소했던 맨해튼 지방 검찰이 대선 이후 상황 변화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위해 19일까지 결정 보류를 요청했고 머천 판사가 이를 받아들였다.이에 따라 26일로 예정된 트럼프 당선인의 형량 선고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로이터통신은 26일 선고 역시 연기될 것이란 예상이 미국 법조계에 널리 퍼져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임기 중 징역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새 임기가 끝날 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