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학교폭력변호사 14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장동민, 양세형, 임우일이 떠나는 ‘물의 도시’ 천안·아산 지역 임장 편이 방송된다.세 사람은 천안에서 짬뽕집을 운영하고 있는 코미디언 이봉원을 만나 ‘천안의 강남’ 신불당에 나왔다는 주택 매물을 확인하러 간다. 천안에서 6년째 짬뽕 장사를 하고 있는 이봉원은 신불당에 대해 “천안역과 가깝고 교육열이 뜨거워 인기가 많다. 충남에서 가장 집값이 비싸다”고 말한다. 신불당의 주택 매물은 2019년 준공된 단독주택이다. 우드톤의 따뜻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이 집은 복층으로 되어있다. 이봉원은 복층 다락에서 발견한 집주인의 피아노로 ‘유 레이즈 미 업’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연주를 선보인다.두번째로 확인한 매물은 외국인 전용 주택단지에 있는 매물이다. 이 매물은 KTX 천안·아산역에서 차로 26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 평택 미군기지와 ‘S’ 반도체 회사가 있다. 널찍한 거실에 벽난로가 기본 옵...
9일 시민사회단체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퇴진 등을 촉구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2024 전국노동자대회, 1차 윤석열정권 퇴진총궐기’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만여명(경찰 추산 3만6000명)이 모였다. 일부 집회 참가자들은 경찰과 충돌이 있기도 했다.더불어민주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등 야 5당도 서울 중구 시청역 앞에서 ‘2차 국민 행동의 날’ 집회를 열었다. 민주당은 지난 2일 첫 장외집회를 연 후 2주 연속 주말 도심 집회를 열어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및 특검 촉구’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