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춘천 의암호 바라보며 스타벅스 커피 한잔 어때요?”스타벅스 코리아가 14일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 인근에 스타벅스 ‘THE’ 매장인 ‘더춘천의암호R’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더춘천의암호R점은 스타벅스의 6번째 THE 매장으로 춘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인테리어를 색다르게 꾸몄다. 스타벅스 프리미엄 커피인 리저브 전용으로 매장 내외부에서 춘천 의암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스타벅스 매장명 뒤에 ‘R’이 붙여진 리저브(Reserve)점은 시즌별로 다채로운 풍미의 스페셜티 커피는 물론 다양한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음료까지 커피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더춘천의암호R점은 지상 4층에 총 256석 규모로 들어섰다. ‘리커버리 오브 센시스(Recovery of Senses)’라는 콘셉트로 쉼과 힐링에 주안점을 두고 매장을 설계했다. 매장 전면 전체를 초대형 통유리창으로 만들어 넓은 공간에서 의암호 전경을 시야 가림 없이 감상할 수 있다. 또 ...
KIA 타이거즈는 그동안 미국에서 꽤 이름이 알려졌다. 홈런을 치면 자동차를 주는 나라로 몇년 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됐고, 올해는 온라인에서 ‘삐끼삐끼’ 열풍이 일면서 신나는 구단으로 유명해졌다. KIA 우승 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선 제임스 네일의 ML 복귀 가능성이 거론됐다.너무 유명해진 것일까. KIA가 미국 현지에서 ‘새 외인 계약 오보 소동’을 겪었다.미국 투수 애덤 올러가 KIA와 계약했다는 소식이 미국의 CBS스포츠와 MLB트레이드루머 등을 통해 13일 보도됐다. “올러가 KIA 타이거즈와 계약에 합의했다. KBO리그 우승팀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는 내용이다. KPRC2라는 휴스턴 지역언론의 기자 아리 알렉산더가 보도한 내용을 이 매체들이 인용 보도했다. 올러가 해당 엑스(옛 트위터) 게시물을 직접 공유하면서 더 사실처럼 보였다.KIA는 새벽부터 황당한 소식을 접했다. 계약조건도 건네지 않은 투수이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