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학교폭력변호사 서울 노원구의 광운대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된 데 이어 인근 월계2 택지개발지구 개발 관련 계획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정가결돼 ‘강북권 대개조’가 탄력을 받게 됐다.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에서 ‘월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됐다고 14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1930년 성북역(현 광운대역) 개통 후 서울 동북부 진입 관문 역할을 해 왔다. 월계2지구는 1980년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조성됐다.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시기가 도래했고, 광운대 역세권 개발 절차도 시작되면서 서울시는 지난해 6월 월계2지구 지구단위계획 열람공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듣고 관련 부서 협의,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거쳐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했다.서울시는 월계2지구와 광운대역세권 물류부지 및 기반시설을 연결하도록 계획했다. 광운대역 부지 내 철도와 동부간선도로를 횡단하는 도로인프라를 월계2지구 개발계획에도 연계하기로 했...
전처 폭행 혐의로 피소된 코미디언 김병만이 검찰에 송치됐다.12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7월 김씨를 폭행, 상해 혐의로 검찰 송치했다.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다.김씨의 전처 A씨는 올해 초 “과거 수년간 가정사 문제 등으로 다투다 상습 폭행을 당했다”는 취지로 김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A씨가 제출한 진료 기록서 등을 근거로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김씨는 폭행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소속사는 이날 “김씨가 전처를 폭행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검찰에 송치된 것은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