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티비현금많이주는곳 충북 청주시가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해 시민 여가 공간을 조성한다.청주시는 상당산성과 선도산 일원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청주시는 우선 상당구 명암동 상당산성 일원에서 ‘상당산성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을 한다.상당산성 옛길 주변 국유림을 활용해 시민 휴식 및 숲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9억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내년 말 준공 예정인 이곳에는 맨발 황톳길(1.5㎞), 무장애데크길(1㎞), 숲 치유길(2㎞) 등의 산책로가 만들어진다. 여기에 숲속명상원, 풍욕장, 음이온사색원과 유아숲체험원 등도 들어선다.상당구 월오동 선도산 일원에도 ‘선도산 하모니숲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청주시는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등산로 5.4㎞구간을 힐링숲길로 정비한다. 2.4㎞길이의 역사탐방길, 1.8㎞길이의 물소리길도 만들어진다. 별도의 조망 시...
동해·삼척 손님맞이 분주, 안동·제천 ‘무덤덤’연말 강릉~부산, 청량리~부산을 운행하는 고속철이 개통되면서 두 노선이 지나는 동해안 도시와 부산에서 관광특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4일 국토교통부와 부산시 등의 계획을 종합하면 오는 12월 고속철 동해선 강릉~부전 노선이 완전 개통한다.동해선 삼척~포항 구간 건설이 12월까지 완료됨에 따라 강릉~동해~삼척~울진~영덕~포항~신경주~태화강(울산)~부전(부산)의 363.8㎞ 구간이 모두 연결된다.국토부는 시속 150㎞ 속도의 ITX-마음 열차를 투입해 탑승률 등을 지켜본 뒤 2026년 시속 260㎞의 KTX-이음 열차를 투입, 운행할 계획이다. 무궁화열차로 8시간이 걸렸지만 ITX-마음은 3시간 52분이, KTX-이음은 2시간 34분이 소요된다.고속철 중앙선 청량리~부전 노선도 12월 말 개통한다. 안동~영천 구간 건설이 완료되면서 청량리~양평~원주~제천~도담(단양)~영주~안동~...
부전~강릉 ITX와 부전~청량리 KTX의 연말 개통을 앞두고 부산시가 강원·경북도민을 겨냥한 ‘3대 킬러 콘텐츠’를 내봤다. 연말 부전~강릉 ITX-마음(시속 150㎞) 개통으로 소요 시간이 3시간 50분으로, 부전~청량리 KTX-이음(시속 260㎞) 개통으로 소요 시간이 2시간 50분으로 단축돼 강원, 경북 지역과 부산간 당일 관광이 가능해진다.부산시는 ‘도심관광’, ‘미식관광’, ‘야간관광’의 ‘3대 킬러 콘텐츠’를 활용해 강원·경북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시니투어버스 운행을 통해 마린시티, 동백섬, 광안리, 감천문화마을, 송도해상케이블카, 센텀시티, 아르떼뮤지엄부산 등 부산 도심의 관광명소를 연결한다. 맛집을 홍보와 함께 ‘미쉐린 레스토랑 다이닝 시리즈’와 같은 미식관광 상품을 개발한다. ‘별바다 부산’, ‘광안리 M 드론라이트 쇼’, ‘더베이 101’ 등 야간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부산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