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혼변호사 국내 상위 5개 사모펀드(PEF)가 경영권을 인수한 기업들의 경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실적 상승세에 비해 밸류업 핵심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 증가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 중인 MBK파트너스가 인수한 기업 6개의 평균 ROE는 되레 감소했다.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금융감독원의 기관 전용 사모집합투자기관 현황에서 지난해 기준 약정액 상위 5대 PEF가 경영권을 소유한 28개 기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인수 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상승세에 비해 ROE 증가세는 저조했다.5대 PEF는 한앤컴퍼니, MBK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 IMM프라이빗에쿼티, IMM인베스트먼트 등이다.ROE는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후 100을 곱한 값으로, 기업이 주주로부터 투자받은 자본으로 얼마나 많은 이익을 창출했는지 알려주는 지표다.이들 PEF가 경영한 기업들의 ROE는 인수 후 1년에서 3년 사이 2년간 평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