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추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얼마 후면 용돈이 끊긴다’는 식으로 조롱하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논란이다.11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용돈을 잃기까지 38일 남았다”는 문구가 적힌 영상 게시물을 공유했다. 영상 원본은 공화당 소속인 사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올렸다.트럼프 당선인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나란히 선 장면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어두운 표정을 점점 더 가까이 보여준다. 이내 영상이 흑백으로 바뀌면서 지폐 여러 장이 젤렌스키 대통령의 얼굴 앞으로 떨어진다.영상에서 언급된 ‘38일’은 다음달 17일 진행되는 선거인단 투표까지 남은 날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이 차기 대통령으로 취임하자마자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끊겠다고 시사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폴리티코 유...
태양의 비밀을 풀기 위해 한국과 미국이 공동 개발한 ‘태양 코로나그래프’(코덱스·동그라미 안)가 국제우주정거장(ISS) ELC-3에 설치돼 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전날 오전 10시쯤 코덱스가 성공적으로 ISS에 설치됐다고 13일 밝혔다. 코덱스는 밝기가 태양 표면의 100만분의 1 이하인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 영역인 코로나(corona)를 관측할 수 있는 망원경이다. 코덱스는 1개월 시험운영을 거쳐 최대 2년간 태양 관측 임무를 수행한다. 코덱스는 ISS 궤도 주기인 90분 중 최대 55분씩 태양을 관측한다.
‘경남형 장난감도서관’의 이용 만족도가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2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10곳을 이용한 부모·조부모 4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중 296명이 ‘매우 만족’, 73명이 ‘만족’으로 답했다.이용 목적은 장난감·도서 대여(311명), 부모교육 등 참여수업 프로그램 참여(263명), 실내 놀이터·시설 이용(185명), 공동 육아 공간 활용(51명) 순으로 나타났다.경남형 장난감도서관으로 지정 후 나타난 가장 긍정적인 변화로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214명), 신규 장난감·도서 업데이트(140명), 실내 놀이터·공간개선(40명)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348명이 장난감도서관 지정 이후 이용 횟수가 증가했다고도 응답했다.경남도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장난감도서관이 가정과 지역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경남형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을 빌려주는 기능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