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샵 젊은층 통풍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 = 바람만 스쳐도 고통스러운 통증을 느낀다는 통풍. 최근 젊은 통풍 환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식당을 운영하는 송정재씨는 30대 초반에 통풍 진단을 받았다. 그는 식사 시간이 불규칙해 주로 간식과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웠다. 연구에 따르면 액상과당이 통풍을 유발한다고 밝혀졌다. 방송은 통풍 예방과 치료를 위해 식습관을 개선하는 3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FC아나콘다 골문 지키는 오정연■골 때리는 그녀들(SBS 오후 9시) = ‘FC아나콘다’와 ‘FC구척장신’의 대결이 펼쳐진다. FC아나콘다의 오정연은 이번 시즌을 책임질 골키퍼를 맡는다. 그는 상대의 공격적인 골을 잡아내는 수비력을 선보인다. 절대로 질 수 없다는 오정연의 결의와 더불어 팀원들은 이전 경기보다 각성한 모습으로 전력투구한다. 이에 맞서 FC구척장신은 ‘광기 구척’의 모습을 보여주며 점차 상대의 기세를 무너뜨린다.
최근 3년, 한화는 스토브리그의 ‘큰손’이었다. 그러나 시즌이 끝날 때는 늘 ‘빈손’이었다. 2025년에도 가을야구에 사활을 건 한화는 또 화끈하게 지갑을 열었다. 올해까지 3년간 외부 영입에 500억원 가까이 썼다. 포스트시즌 ‘진출’은 다음 시즌 한화의 최소한의 목표로 수정돼야 할 듯 보인다.한화는 지난 7일 KT 출신 유격수 심우준과 4년 총액 50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한 뒤 8일에는 사이드암 선발 엄상백과 4년 총액 78억원에 계약했다. FA 개장 사흘 만에 128억원을 지출하고 조기 퇴장했다.오랜 기간 하위권에 머문 한화의 전력에 분명하게 보탬이 될 영입이다. 심우준은 수비와 주루에 확실한 장점이 있다. 주루 능력 좋은 선수를 선호하는 김경문 한화 감독의 야구에도 부합한다. 엄상백은 리그에서 손꼽는 20대의 군필 토종 선발이다. 선발과 불펜 모두 가능하면서도 올해 규정이닝을 다 채우고 13승이나 거뒀다. ‘돌고 돌아 류현진’이던 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