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중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김치·양념류 제조·가공업소와 식품유통전문판매업소 등 360개소를 집중수사 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기록적인 무더위로 농작물 작황이 타격을 받으면서 배추, 무 등 김장철 주요품목의 가격이 급등했다. 이에 따라 김장재료 원산지 위조나 품질·위생기준 미달 제품의 유통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철저한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경기도 특사경은 설명했다.이번 중점수사 대상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미등록·미신고 제조·가공·판매, 소비기한 경과 제품 유통·판매, 식품 등의 표시사항 위반 등이다.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등록을 하지 않고 식품 제조․가공업을 하거나 식품의 보존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김장철 성수식품 집중...
포장지에 독도 사진을 넣어 일명 ‘독도 쌀과자’로 불리는 아기용 과자가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전남 장성에 있는 식품회사 올바름은 7일 “포장지에 독도가 그려진 아기용 쌀과자가 미국으로 수출됐다”고 밝혔다. 올바름의 쌀과자가 판매되는 곳은 미국 LA에 있는 한남체인 플러튼점이다.이곳은 한국인들이 자주찾은 곳이다. 올바름 측은 “첫 수출물량은 7000달러 지만 한남체인을 시작으로 미국 내 H마트 등에서도 독도 쌀과자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 업체의 쌀과자는 포장지에 한반도와 독도를 그려 넣어 ‘독도 쌀과자’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2018년 설립된 이 회사는 장성지역 유기농 쌀을 이용해 아기용 쌀과자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회사가 제품 포장지 뒷면에 독도 사진을 넣기 시작한 것은 2021년 부터다. 10가지 제품에 포장지를 새로 디자인하면서 모든 제품의 뒷면에 독도가 표기된 한반도 지도를 넣었다. 독도 사진과 함께 한글과 영어로 ‘독도는 한국땅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