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지지자들 30분간 “USA”…트럼프, 일론 머스크 ‘특급 칭찬’노스캐롤라이나·조지아 승리 뒤 “2016년과 비슷” 사기 올라6일 오전 2시30분(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국의 투표가 마감된 지 2시간30분 만에 대통령 선거 승리를 선언했다. 선거인단 과반인 270명을 확보하진 못했지만 ‘경합주 중 경합주’로 꼽히는 최대 승부처 펜실베이니아에서 승기를 잡은 직후였다. 지지자 수천명 앞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주먹을 불끈 쥐고 “미국의 진정한 황금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제45대,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 국민에게 감사하고 싶다”면서 “나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 미래를 위해 매일매일 온 힘을 다해 싸우겠다. 강하고 안전하며 번영하는 미국을 만들 때까지 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이제는 ...
■ 영화 ■ 알라모(더 무비 오후 9시30분) = 1836년 멕시코의 지배를 받던 텍사스는 독립을 선언한다. 멕시코의 독재자 산타아나는 텍사스로 군을 파견한다. 텍사스 민병대는 군에 저항하며 산 안토니오 교외에 자리한 알라모를 쟁취한다. 민병대는 멕시코군의 수적 우위에 맞서기 위해 알라모 요새에서 병력을 재조직한다. 그러던 중 막대한 규모의 멕시코군이 알라모로 진격해오며 전면전이 벌어진다.■ 예능 ■ 여권 들고 등짝 스매싱(tvN STORY 오후 8시) = 10년째 한국에 살며 영어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케빈의 가족이 한국을 방문한다. 케빈의 부모는 과거 한국에서 교수로 일한 경험이 있다. 오랜만에 재회한 그들은 우선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향한다. 엄마 리사는 중화요리와 함께 차려지는 단무지의 맛에 푹 빠진다. 이후 그들은 DMZ, 예산, 광주 등 전국을 누비는 여행을 떠난다.
김영선 공천 압박 시점 추정 윤상현 “난 무관” 해명과 배치“함성득, 나 미륵보살로 불러”더불어민주당은 5일 명태균씨가 2022년 재·보궐 선거 당시 김건희 여사와 윤상현 공천관리위원장을 통해 공천에 개입한 정황이 담겼다며 녹음파일 3개를 추가로 공개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이 자신을 “미륵보살”이라고 부른다는 명씨 음성도 담겼다.민주당이 이날 공개한 2022년 4월 하순 대화 녹음에서 A씨는 “사모님은 윤상현 의원한테 전화했지”라고 물었다. 명씨는 “예”라고 답한 뒤 “저녁에 함성득이 가서 막 난리를 치겠지, 자기 친구니까”라고 말했다. A씨가 “함 교수도 어찌 보면 뒷북 맞은 것”이라 말하자 명씨는 “윤상현이 가서 또 울고불고 난리를 치겠지”라고 답했다. A씨는 “공심위원장(공관위원장) 시켜놨더만은, 참나 진짜”라고 말했고, 명씨는 “고양이 앞에 생선을 맡겨도 유분수지”라고 했다.민주당은 ‘사모’는 김 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