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설치현금 청주국제공항이 이용객 400만명을 달성했다.한국공항공사는 6일 청주공항 이용객이 국내선 273만명, 국제선 127만명 등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청주공항이 연간 이용객 400만명을 넘어선 것은 1997년 4월 개항 후 27년 만이다. 이에 따라 청주공항은 김포공항과 김해·제주공항에 이어 지방공항 ‘톱4’에 자리매김하게 됐다.서울·대전·강원권에서 접근이 유리한 청주공항은 교통 접근성 개선과 거점 항공사 육성, 해외 관광객 프로모션 활성화 등의 노력으로 최근 여객이 급증하고 있다.특히 다음달 일본 삿포로 정기 노선이 취항하는 데다 올겨울 항공 성수기에는 도쿄와 오사카 등 일본과 상하이·장가계 등 동남아 5개국 16개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이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청주공항 이용객이 47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공항공사는 2027년까지 국내선 터미널 확장과 2000면 규모의 제2주차빌딩 완공 등 인프라를 확충해 이용객 7...
“저는 역사를 쓰려고 출마한 게 아니에요. 이 나라와 델라웨어주를 달라지게 하려고 출마한 거죠. … (저의 당선은) 델라웨어 주민들이 공정하고, 우리의 민주주의가 모두를 품을 정도로 크다는 강력한 메시지라고 생각해요.”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의회 선거에서 당선된 세라 맥브라이드 델라웨어주 상원의원(34)이 말했다. 그의 당선으로 미국에서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공개한 첫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했다.AP통신 등에 따르면 1990년생인 맥브라이드는 건설회사 대표 출신이다. 21세 때 대학 신문과 페이스북에 게시물을 올려 자신이 트랜스젠더 여성이란 사실을 처음 밝혔다. 성소수자 인권 운동가로선 이미 전국적으로 명성을 쌓았다. 백악관에서 인턴으로 일한 최초의 트랜스젠더이며, 2016년에는 민주당 전당대회 연설자로 나섰다. 정당의 대형 행사에서 연설한 첫 공개 트랜스젠더로 주목을 받았다.2020년에 트랜스젠더로는 처음 주 상원의원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7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오래오래 지속가능한 세상, 55초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17개 지표’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행복한 일터와 가정 만들기(특별주제)’를 주제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체가 함께 개최했다.공모전에서는 총 70개 응모 작품 가운데 15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상은 일반부문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만의 미니정원’을 주제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출품한 문진성씨에게 돌아갔고, 청소년부문에서는 ‘빛바랜 물건에서 빛나는 물건으로’라는 주제의 영상을 출품한 김세연 학생이 수상했다.또 일반부문에서 결혼이주여성 숲해설가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 낸 ‘무지개숲 재능나눔단’과 청소년부문에서 환경보호활동 실천 사례를 콘텐츠로 제작한 김도윤 학생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각각 세종시장상과 세종교육감상을 수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