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중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임기 반환점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전반기 국정 운영에 대해 “2년 반을 잃어버린 상반기였다”고 평가했다.김 전 위원장은 11일 MBC 라디오에서 “내가 보기에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에서 갑자기 대통령의 자리에 오신 분이기 때문에 국정 전반에 대한 준비가 철저히 돼 있지 않은 그런 상태에서 업무를 시작을 했기 때문에 지난 2년 반 동안에 별다른 성과를 갖다 내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총괄선대위원장을 지냈다.김 전 위원장은 “대통령이 되시는 분은 국정을 읽을 때 제일 먼저 생각하셔야 할 부분이 나라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가, 경제 사회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고 뭐 이런 등등을 갖다가 상당히 고려를 해가지고서 그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이냐를 생각을 했어야 된다”며 “그런 거에 대한 감각이 전혀 없지 않았나”라고 지적했다.그는 윤 대통령의 지난 7일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현실...
11월 중순을 향해가며 늦가을 정취가 깊어지고 있다. 8일 전국은 맑은 가을 날씨를 보였다.서울 시내는 낮 최고 17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회복했다. 시민들은 누그러진 기온에 겉옷을 벗어들고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산책을 즐겼다.주말에도 전국이 맑고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낮 최고기온이 16∼21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반짝 추위’는 가셨지만 일교차가 커 주의가 필요하다. 14일로 예정된 수능 당일에도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송용종 전 원광대 교수 별세, 박옥순 전 명지전문대 교수 남편상, 병주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사무총장·가현씨 부친상, 이수진씨 시부상, 조표훈 포스코 상무 장인상=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2)3410-3151■조용수씨 별세, 덕제·석제씨·윤제 경남신문 함안의령합천본부장 부친상=10일, 경남 창원시 마산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55)249-1700■서명례씨 별세, 오송 전 주포르투갈 대사·환(매일경제TV)·현·인씨 모친상=10일 오전 1시1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 (02)3410-6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