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간소송변호사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135금성호’의 침몰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9일 오후 9시쯤 해군 광양함의 원격조종 수중로봇(R.O.V)으로 수중 수색을 하던 중 한림항 북서쪽 약 24km 해상에서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는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고 10일 밝혔다.해당 시신은 침몰한 선체 주변에서 발견됐으며, 방수 작업복을 착용하고 있었다.해경은 시신을 발견한 후 2시간여 만인 오후 11시18분쯤 인양을 완료했다. 인양 시신은 500t급 함정으로 제주항으로 이송 후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다.해경은 현장에서는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조명탄을 투하하며 야간 해상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앞서 금성호는 지난 8일 오전 4시31분쯤 제주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약 22㎞ 해상에서 침몰했다. 이날 사고로 승선원 27명(한국인 16명·인도네시아인 11명) 중 한국인 2명이 사망했다. 또 12명(한국인 10명·인...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가 2025년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19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한양대는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지난해 2계단 하락했지만 올해 7계단 상승해 르며 아시아 20위권 내에 처음 진입했다. QS(Quacquarelli Symonds)는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으로 세계권과 지역권으로 나눠 대학 순위를 발표한다.한양대는 QS 세계대학평가에서는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한 162위를 기록했다. 한양대는 역시 대학 평가기관인 타임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이 발표한 ‘THE 세계대학’ 평가에서는 251~300위권에 올라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했다.한양대는 이번 평가가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한 연구 역량 강화’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한양대는 “특히, 환경·에너지, 바이오, 반도체 등의 특성화 연구원을 중심으로 융합연구를 활발히 진행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2023년 이기정 총장 취임 이후, 인공지능(AI), 양자, 국방 분야의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