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불닭볶음면’으로 세계 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린 삼양식품이 이번에는 소스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 확장성이 큰 소스 시장에서도 기존 ‘불닭’ 브랜드를 이용해 성공을 거둘 수 있다면 라면을 넘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삼양식품 지주사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불닭소스를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 ‘스플래시 불닭’에 한 달 동안 방문객 약 4만명이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스플래시 불닭’은 불닭을 널리 퍼뜨린다는 의미로 지난달 11일부터 미국 뉴욕과 중국 상하이,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 영국 런던 등에서 진행됐다. 뉴욕에서는 4일간 1만1000여명이 방문했고 두바이에서는 9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이 행사에서는 집에서 먹다 남은 소스류 제품을 가져오면 삼양식품 불닭소스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소스 익스체인지’ 캠페인이 진행되기도 했다. 여기서 제공된 불닭소스는 4만2000개에 달한다. 소스 익스체인지 현장에서는 불닭 ...
KT 장기 이용 가족이 <사랑의 하츄핑> 특별 상영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T는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유무선 장기 이용 고객 500가족을 초청해 진행한 다섯 번째 ‘초대드림’ 이벤트 <사랑의 하츄핑> 특별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