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호수 둘레를 따라 산책로와 공원이 펼쳐져 있는 충남 아산 대표 관광지 신정호에 지방공원이 조성됐다.아산시는 방축동 일원에 신정호 지방정원을 준공하고, 지방정원 등록을 위한 연접지 안전시설 보완을 거쳐 내년 1월 임시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23만8648㎡ 규모의 신정호 지방정원에는 ‘물의 정원’을 주요 테마로 한 6개의 테마정원(환영정원, 사계절·색깔정원, 다랭이정원, 물의정원, 산들바람언덕정원, 마른정원)이 조성됐다. 테마정원 면적은 3만3543㎡다.신정호 지방정원에는 캐스케이드(작은 폭포)와 벽천, 폰드, 생태계류와 같은 다채로운 수경시설도 설치됐다. 또 8만1000본의 초화류와 1800여그루의 수목, 11점의 조형물 등을 설치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아산시는 다음달까지 기존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 펜스 설치와 차폐 관목 식재 등 보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지방정원 등록 기준에...
미국 대선과 의회 상·하원 선거를 공화당이 싹쓸이하면서 자산시장에서도 미국 우선주의가 힘을 발휘하고 있다. 글로벌 자금이 증시로 쏠리는 반면, 한국을 포함한 비미국 증시의 분위기는 가라앉고 있다. 그 와중에 조선·방산 등 이른바 ‘트럼프 수혜주’는 반등한 반면 2차전지·자동차 등은 하락하는 ‘트럼프 트레이드’가 전개되고 있다.예상보다 빨리 대선 승자가 가려진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일제히 환호했다. 미국 3대 주가지수는 2.5% 넘게 반등하며 역대 최고점을 갈아치웠고,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도 5.84% 올랐다.반면 7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12포인트(0.04%) 오르는데 그치며 2564.63에 마감했고, 코스닥은 1.32% 하락한 733.52에 거래를 마감해 전날에 이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0.25%, 유럽 유로스톡스50은 1.43% 각각 하락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트럼프 당선인의 표어처럼 대선 결과 발표일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