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문화체육관광부 ◇실·국장급 전보 △문화예술정책실장 이정우 △체육국장 강수상■한국항공우주산업(KAI) ◇승진 △부사장 차재병 △전무 조우래 조정일 송호철 ◇임원 위촉 △전무 최낙선 △상무 남연식 박재웅 심우영 정민재 신동학 서현석 김형수■커리어케어 ◇팀장 승진 △파이낸스본부 F&D팀장 홍혜림■아주경제 △산업2부장 서영백■아시아투데이 ◇부국장 승진 △경영지원국장 우수민 ◇부국장대우 승진 △경제정책부장 김시영 △사회1부장 이석종
제47대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6일(현지시간) 승리하면서 한·미관계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을 인상하고 확장억제 제공 비용을 청구하며 한국을 압박할 가능성이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급물살을 탄 한·미·일 협력 강화 기조도 변수를 맞게 됐다.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거래 중심적 동맹관’을 갖고 있다. 동맹국들이 안보 문제에서 무임승차를 한다며, 동맹국이 더 많이 기여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에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대폭 인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한·미는 지난 10월 2026년부터 적용하는 제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을 체결했지만, 트럼프 당선인이 재협상을 추진할 수 있다. SMA는 한국에서 국회 비준 동의로 확정된다. 정부의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은 국회 동의가 필요 없어 행정부 의지만으로 재검토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