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중계 전교조 조합원들이 7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인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순직 인정과 특수교사 증원, 특수학급 증설 등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1.7. 정지윤 선임기자
■이정남씨 별세, 박상현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 기획관리팀장 장인상=7일 인하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32)890-3180■김윤순씨 별세, 박정옥 근로복지공단 차장 모친상, 박찬수 한겨레신문 대기자 장모상=7일 오전 2시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2227-7500■김선조 대전과학기술대 이사장 별세, 현민 iM에셋자산운용 이사·동민 세프라 부장 부친상=7일 오전 11시4분 건양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20분 (042)600-6666■이영희씨 별세, 정희석 대구광역시 중구청 근무·승혜 MBC 보도국 정치팀 부장·유선 한국외대 중국외교통상학부 교수 모친상, 김준년 비전자산운용 대표이사 장모상, 박소연씨 시모상=6일 오후 9시51분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2072-2014 ■심옥자씨 별세, 한광섭 전 CJ대한통운 부사장 모친상=7일 인하대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30분 (032)890-3192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미국인의 절반과 세계 각국이 우려해온 ‘트럼프 2.0’이 현실이 됐다. 4년 만에 백악관에 다시 입성하는 트럼프 당선인은 재임 시절 표방했던 ‘미국 우선주의’를 외교·안보·산업·통상 등 전방위 부문에서 더욱 빠르고 강도 높게 밀어붙일 것으로 전망된다. 동맹을 거래 대상으로 인식하고, 특히 한국에 대해 “머니머신(현금인출기)”이라며 방위비 분담 확대를 요구해온 그의 재집권으로 한·미관계에도 도전이 예상된다.트럼프 당선인은 6일 대선 승리가 유력해지자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에 나와 “나는 강력하고 안전하며 번영하는 미국을 만들 때까지 쉬지 않을 것이다. 미국의 진정한 황금기가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대선 승리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우리는 모두 미국을 우선하는 방식으로 시작할 것”이라고도 했다.자신의 열혈 지지 세력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