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티비갤러리 무료 돌·백일상 촬영공간이 서울에 7곳 운영된다.서울시는 아이의 백일과 돌을 사진으로 기념하려는 양육자들을 위해 백일·돌상 촬영공간 대여 서비스인 ‘서울아이백일돌컷’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촬영공간은 성동·동대문·도봉·마포·관악·서초·강남구 등 7개 자치구 내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마련된다. 전용 촬영공간과 함께 백일·돌 상차림 세트와 배경 천, 백일 아기를 눕힐 수 있는 원형러그, 삼각대, 우드 토퍼 같은 촬영 소품도 빌릴 수 있다.해당 자치구에 거주하는 양육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별 장소, 운영시간 등을 확인 후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예약하면 된다. 운영시간, 예약 방법 등은 서울장난감도서관 누리집(https://seoultoy.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기존 무료촬영공간도 운영 중이다. 올 6월부터 대방역 인근 서울가족플라자 내 ‘서울엄마아빠VIP존’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월 4회 운...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약 140분간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했다. 최근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사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관련 의혹들이 쏟아진 상황을 반영하듯 기자들의 질문과 윤 대통령의 답변은 이런 이슈들에 집중했다. 경향신문은 윤 대통령이 쏟아낸 말 가운데 김 여사, 명씨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사실에 부합하는지 확인해 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검찰총장까지 지낸 윤 대통령의 과거 행적으로 윤 대통령이 이날 한 발언을 반박할 수 있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윤 대통령의 주장이 사실과 거리가 있거나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1. “대통령과 여당이 반대하는 특검을 임명한다는 자체가 법률로는 뭐든지 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헌법에 반하는 발상이다.”2016년 11월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법’은 특검 후보자 추천 권한을 원내교섭단체 중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에만 부여했다. 여당인 새누리당에는 특검 추천 권한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