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음주운전변호사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에 위치한 친환경 식품 전문 회사 ‘농업회사 법인 (주)네니아’(이하 네니아)가 지명 유래를 딴 ‘세월리 하얀 달빵’을 출시했다. 화학적 합성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우리 밀로 만들어 더욱 건강한 빵이다.양평 문화원이 발간한 향토 사료집 ‘향맥(鄕脈)’에 따르면 양평군 강상면 세월리는 “둥근 달이 마을 중심으로 흐르는 맑은 개울물에 비쳐 마치 달을 물에 씻은 것 같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양근군 월리와 세심리, 여주군 금사면 전북리 일부를 합쳐 양평군에 편입되었고, 이때 ‘세심리’와 ‘월리’ 두 지역 이름의 첫 글자를 따서 붙인 지명이 바로 ‘세월리’이다.네니아는 이러한 세월리의 이야기를 담아 하얀 ‘달(月)’ 모양의 빵을 만들었다. 포장지에는 세월리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맑은 물과 토끼, 그리고 달이 어우러져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