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혼변호사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대통령직 복귀 소식에 억만장자도 웃었다.7일(현지시간) CNN은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를 인용해, 전날 대선 결과가 나오며 세계 10대 부호의 자산도 기록적인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가장 크게 자산이 증가한 이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다. 대선 전과 비교해 그의 자산은 265억달러(약 36조6900억원)가 증가해 총 2900억달러(401조5000억원)를 기록했다. 머스크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당선인을 공개 지지했으며 트럼프 당선인도 그를 추켜세우며 화답한 바 있다. 머스크는 트럼프 2기 내각에서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그다음으로 자산이 많이 증가한 억만장자는 아마존을 창립한 제프 베이조스다. 그의 자산은 71억달러(약 9조8400억원)가 증가했다. 제프 베이조스는 미 매체 워싱턴포스트(WP)를 2013년 인수해 보유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나 WP 등은 그동안 대선에서 매체 차원에서 지지하는 후보를 ...
▲다시, 제노사이드란 무엇인가21세기 들어 발생한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의 민간인 사회집단 대량 학살을 ‘제노사이드’로 볼지 ‘민족 청소’로 볼지에 대해 학계의 논란이 분분하다. 저자는 제노사이드를 물리적 파괴로 규정하는 유엔 협약을 넘어선 새로운 정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강성현 지음. 푸른역사. 2만5000원▲젊은 인민의 초상중국 전문 논픽션 작가로 유명한 저자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2021년에 청두의 쓰촨대학에서 논픽션을 강의하는 동안 보고 듣고 관찰한 내용을 담았다. 중국 젊은 세대를 애정 어린 눈으로 그려낸다. 피터 헤슬러 지음. 박경환·윤영수 옮김. 글항아리. 3만2000원▲음과 음 사이에서세계적으로 유명한 에스토니아 출신 작곡가 아르보 패르트의 삶을 소재로 한 그래픽 노블. 현존 최고 작곡가 중 한 명인 패르트가 내면과 자연, 그리고 침묵 속에서 자신만의 음악 언어를 발견하는 과정을 담았다. 요나스 실드레 글·그림.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