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추천 11일 전남 해남군 산이면의 한 배추밭에서 농민들이 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국내 최대 배추 산지인 해남에서 배추 출하가 본격화되면 김장용 배추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다국적기업의 UX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김주혜씨는 14년 전 주 호놀룰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발령받아 하와이에 왔다. 직장에서 열린 파티에서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 경제분석관으로 일하는 데니스를 만나 2014년 결혼했다. 결혼 후 두 아들을 낳고 하와이에 정착한 부부. 13일 방송되는 EBS1 <왔다! 내 손주>에서는 하와이 섬 동남쪽 해안가에 위치한 하와이 카이에 사는 주혜씨 가족의 일상을 따라간다.첫째 카이든, 둘째 테이슨 형제는 성격과 취향이 전혀 다르다. 조용한 성격의 카이든은 혼자 로봇 자동차를 조립하는 것을 좋아한다. 형보다 활발한 테이슨은 밖에 나가 노는 것을 즐긴다.재택근무를 하며 정반대 성격의 두 아들을 돌봐야 하는 주혜씨를 위해 데니스는 ‘대디 데이’를 마련해 하이킹에 나선다. 하이킹 장소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철로가 그대로 남아있는 ‘코코헤드 크레이터 트레일’이다. 일이 끝난 주혜씨도 하이킹에 합류한다. 생각보다 가파른 하이킹 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0일(현지시간) ‘국경 차르’에 톰 호먼 전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사진)을 임명했다. 새 내각 1호 인사로 국경 관리 및 이민 정책 총괄을 선택한 것에서 취임 첫날부터 미등록 이주자 강제추방 등 강경 이민 정책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국경 통제의 강력한 옹호자인 호먼 전 국장이 트럼프 행정부에 합류하게 될 것을 알려서 기쁘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호먼은 불법 체류자를 본국으로 추방하는 일을 총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먼 전 국장은 ICE 재직 시절인 2017년 ‘가족 생이별’ 등 인권침해 논란이 제기된 미등록 이주자 강제추방을 주도한 인물이다. 호먼 전 국장은 최근 CBS 인터뷰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의 강제추방 공약과 관련해 “가족들이 함께 추방될 수 있다”면서 “이웃을 대규모로 쓸어버리거나 수용소를 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