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성범죄전문변호사 쓰레기 수거 편의를 위해 차량에 불법으로 설치해 놓은 발판을 제거하자 쓰레기 수거량도 덩달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적인 쓰레기 수거를 위해선 증차와 동시에 환경미화원에 대한 작업 환경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3일 광주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광주 북구지역 재활용 쓰레기 수거량은 82만4840kg으로, 전달인 7월 96만5030kg과 비교해 14%(14만190kg)가 감소했다.이는 쓰레기 수거 차량에 달려 있던 발판 제거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북구는 쓰레기 수거량이 급감한 지난 8월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이유로 재활용 수거 차량 13대의 발판을 모두 제거했다.쓰레기 수거 차량의 발판은 현행법상 모두 불법이다. 발판은 짧은 구간을 이동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기 쉽도록 적재함 덮개를 개조해 사용됐으나, 이는 안전상의 큰 위험 요인이 된다.쓰레기 수거 민원 역시 급증하고 있다. 북구청에 접수된 쓰레기 민원건수는 2023년 6...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주말 세 차례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외교를 위해 골프 연습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야당은 “국민 삶이 파탄나고 안보가 무너지는 동안 골프나 치러다니는 참담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윤 대통령은 지난달 12일과 지난 2일, 9일 서울 태릉체력단련장(태릉CC)에서 골프를 쳤다고 CBS노컷뉴스는 13일 보도했다. MBC는 이날 태릉CC 관계자를 인용해 윤 대통령이 이외에 8월31일과 9월28일에도 골프장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모두 토요일 다섯 차례 골프를 쳤다는 것이다.앞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지난 11일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당선인은 골프가 생활화돼있고 빼어난 실력을 가진 것으로 안다”며 “대화가 이뤄지려면 우리 대통령도 공이 제대로 맞아야 하기 때에 골프 연습을 시작한 것으로 알고,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