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태양계 밖 미지의 세계를 관측하기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발사를 준비 중인 ‘낸시 그레이스 로만 우주망원경’ 조립 작업에 속도가 붙었다. 망원경 동체에 외계 행성을 뚜렷하게 포착할 수 있는 핵심 장치인 ‘코로나 그래프’를 장착한 것이다. 로만 우주망원경은 2027년 지구에서 150만㎞ 떨어진 우주에서 관측 임무를 개시할 예정이다.10일(현지시간) 미국 과학전문지 스페이스닷컴은 미 메릴랜드주에 있는 NASA 소속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에서 로만 우주망원경에 코로나 그래프를 조립하는 작업이 지난달 말 완료됐다고 전했다. NASA가 제작한 로만 우주망원경은 2027년 5월 발사될 예정이다. 지구에서 150만㎞ 떨어진 우주에서 태양계 밖을 관찰할 계획이다. 주로 적외선을 감지하도록 만들어졌다.이번에 NASA가 로만 우주망원경에 장착한 코로나 그래프는 한마디로 ‘빛 가리개’다. 원형이며 폭은 1.7m로 작은 그랜드 피아노 크기만 하다...
■송용종 전 원광대 교수 별세, 박옥순 전 명지전문대 교수 남편상, 병주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사무총장·가현씨 부친상, 이수진씨 시부상, 조표훈 포스코 상무 장인상=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2)3410-3151■조용수씨 별세, 덕제·석제씨·윤제 경남신문 함안의령합천본부장 부친상=10일, 경남 창원시 마산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55)249-1700■서명례씨 별세, 오송 전 주포르투갈 대사·환(매일경제TV)·현·인씨 모친상=10일 오전 1시1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5시 (02)3410-6901
코오롱글로벌이 ‘울산 야음동 공동주택’과 ‘대전 봉명동 주상복합’ 2개 사업장의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환으로 코오롱글로벌이 갖고 있던 우발채무 리스크가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브릿지론은 7225억원에 달했다. 그러나 이번 2개 사업장의 PF전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PF전환이 이뤄지지 않은 사업장은 ‘대전 선화동 3차 주상복합 개발사업’ 한 곳으로 줄어들었다.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부지 내 방송국 이전계획이 있어 이에따라 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올해 3월 2680억원 규모의 브릿지론 만기가 예정돼 있었지만 내년 3월로 1년 연장된 상태”라고 설명했다.분양 및 준공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재무건전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코오롱글로벌의 책임준공약정 금액의 65.6%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정비사업에서 발생했다.올해 6월 말 기준 코오롱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