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하는법 하나금융그룹이 11일 서울 중구 명동 사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나눔 행사는 2011년 11월11일 시작해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모두하나데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이다.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회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각 관계사 CEO 및 임직원,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가족사랑봉사단이 참석했다. 함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하나금융그룹의 진심이 우리 사회 곳곳을 비추는 밝은 빛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가 기다리고 있다. K리그는 2022년부터 2부로 강등되는 팀을 최대 2개 팀에서 3개 팀으로 늘렸다. 올해는 꼴찌 인천 유나이티드가 2부로 자동 강등됐고, 21세기 최강으로 군림했던 10위 전북 현대와 11위 대구FC가 강등권으로 밀려났다. 두 팀은 첫 승격을 꿈꾸는 2부 2위 충남아산과 PO 승자(3~5위)와 1부 잔류를 놓고 홈 앤드 어웨이의 마지막 승부를 벌여야 한다.팬들 사이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K리그 최다 우승(9회)을 자랑하는 전북의 강등 여부다. 전북은 2023년 기준 1부에서도 선수단 연봉만 200억원 가까이 쓰면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전북이 2부로 강등된다면 지난해 꼴찌로 처음 강등된 수원 삼성과 함께 승강제의 냉엄함을 보여주는 사례가 된다. 역대 승강 PO의 사례를 살펴봐도 1부가 무조건 살아남는다는 보장은 없다.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의 연고지 이전으로 승강 PO가 열리지 않았던 2020년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