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법무법인 수요일인 13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각각 5㎜ 미만, 5㎜ 안팎이다. 울산에는 아침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아침 기온은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안팎으로 낮겠으나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다.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8.8도, 인천 9.7도, 수원 6.7도, 춘천 4.7도, 강릉 13.0도, 청주 8.6도, 대전 6.8도, 전주 8.1도, 광주 9.2도, 제주 13.0도, 대구 7.1도, 부산 14.6도, 울산 13.5도, 창원 10.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오전까지 충남권 내륙과 전라권, 경남 내륙을...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이 1기보다 고립주의 경향을 더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한때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핵심 참모였던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9일 보도된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예측 불가능’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인터뷰는 미국 대선 직전인 이달 4일 진행됐다.그는 이어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직후 바로 북한 평양을 방문한다고 해도 전혀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1기에 트럼프 당선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지도자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였지만, 2기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 적대국 지도자가 더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과거 트럼프 당선인으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방법을 학습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은 외국 원수와 개인적으로 양호한 관계를 구축하면 그 나라와 관계도 양호하다고 믿는다”며 “이는 현실과 다르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