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리카쇼핑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김치·양념류 제조·가공업소와 식품유통전문판매업소 등 360개소를 집중수사 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기록적인 무더위로 농작물 작황이 타격을 받으면서 배추, 무 등 김장철 주요품목의 가격이 급등했다. 이에 따라 김장재료 원산지 위조나 품질·위생기준 미달 제품의 유통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철저한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경기도 특사경은 설명했다.이번 중점수사 대상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미등록·미신고 제조·가공·판매, 소비기한 경과 제품 유통·판매, 식품 등의 표시사항 위반 등이다.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등록을 하지 않고 식품 제조․가공업을 하거나 식품의 보존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김장철 성수식품 집중...
■조성운씨 별세, 승조·인선·인숙·인석·현숙·현주씨 부친상, 김두일 아주경제 정치사회부 선임기자 장인상=11일 동군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30분 (063)441-4444■손부일씨 전 해양수산부 부이사관 별세, 영동 한샘넥서스 대표이사 부친상=10일 오전 10시6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40분 (02)3010-2000
요양원이 입주한 인천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나 노인 입소자 등 2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이 중 3명이 응급 환자로 분류됐지만 위독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8분쯤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주상복합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해 초기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이 건물 4층에 있는 요양원 환자 30명을 우선 구조해 대피시켰다.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구조를 마친 소방당국은 모두 43명을 병원에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상자를 포함해 21명은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요양원에 있던 환자 중 2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다치지는 않았으나 화재로 요양원 이용이 어려워 전원조치했다. 나머지 1명은 귀가했다.이날 화재 발생 후 건물 내부에 연기가 가득 차면서 소방 당국에 신고 10건이 잇따랐다. 최초 목격자는 “사우나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며 119에 신고했지만, ...